[로지스트] 2020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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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트] 2020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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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물류산업진흥재단, 현대글로비스가 공동 주최한 <2020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물류 및 물류 유관 분야 스타트업 중 가장 유망한 기업을 심사해 포상하고 이후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자격과 함께 업무 공간과 기기, 물류 전문가 멘토링까지 제공하는, 말 그대로 물류 스타트업계의 가장 큰 ‘빅 찬스’라고 할 수 있다.


서류심사로 진행된 1차 심사를 거쳐 살아남은 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2차 발표심사. 총 상금 29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면 상금은 물론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을 수 있는 영예가 주어진다. 비대면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6개팀은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인큐베이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기회를 얻는다.


물류산업진흥재단 인큐베이팅센터는 오직 물류 스타트업만을 위한 공간으로, 스타트업들에게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제공한다. 나아가 재단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의 물류 전문가들이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의 보완과 수정, 확장에 있어 차별화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LOGIST의 모바일창고를 통한 즉시배송 솔루션

이커머스 셀러, 물류장벽을 허물어라

이커머스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뿐만 아니라 판매자로서 새롭게 사업에 진출하려는 이들 또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커머스 신생아들이 가장 먼저 겪는 장벽이 바로 물류다. 상품등록과 소개, 결제 등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교적 손쉽게 해결 가능한 편이지만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상품을 보관하며, 이를 픽업, 포장, 배송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로지스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창고’는 이 같은 물류 장벽을 해소하면서 ‘초단기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판매 플랫폼이다. 판매를 위한 최적의 상품 세트를 보관한 모바일 창고가 고객 인근에 사전 위치하며, 고객 주문에 따라 즉시배송을 실행한다. 쉽게 생각해 야채 장수 트럭이 디지털 기술을 만나 판매 물량을 사전 예측해 실은 모바일 창고가 되어, 지정 고객 주문을 모바일로 받아 실시간 배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창고 + 즉시배송 프로세스

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모바일 창고 위치를 확인한 뒤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된다. 배송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배달 서비스와 큰 차이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배송을 담당하는 드라이버 입장에서는 파트너사로부터 사전에 상품을 실어 보관하고, 이를 서비스 지역으로 이동해 고객 주문을 대기한다. 이후 주문 접수 시 현장에서 곧바로 배송을 시작하는데, 이 같은 방식으로 고객 주문에 따라 빠르면 5분 만에 배송을 완료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으로 모바일 창고와 함께 서비스 지역을 점차 추가 및 수정해 나가는 것이 로지스트의 성장전략이다.



핵심은 ‘유연성’

그렇다면 로지스트의 서비스는 타사 배송 서비스와 비교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까? 핵심은 유연성에 있다. 모바일 창고별로 서비스 지역, 운영 시간, 운영 상품을 판매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판매 및 배송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중과 야간, 평일과 주말마다 핵심 상권과 제품에 변화가 있다면 이를 반영해 효율적인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그리고 이에 필요한 데이터 또한 로지스트 플랫폼을 통해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타 서비스에 비해 초기 상품 품목이 적다는 단점이 존재하나, 이를 모바일 창고의 지속적 추가로 극복하겠다는 것이 로지스트의 계획이다. 배송속도와 방식을 통해 콜드체인 등 단순 배송 이상의 배송품질을 확보할 수 있고, 별도의 물류거점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2020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작성자 물류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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